481 장

"왕보…" 송옥경이 뱀처럼 몸을 비틀며 교성을 내뱉었다. 신음소리를 흘리며, 왕보의 단단해진 그것이 자신의 아랫배를 누르는 것을 느꼈다. 거의 잠옷을 사이에 두고도 그녀의 다리 사이를 밀어올 것만 같았다. 귓불이 왕보의 키스에 참을 수 없이 민감해졌고, 그녀는 고개를 비틀며 앵두 같은 작은 입술로 무의식적으로 왕보의 입술을 찾았다. 왕보의 열정적인 키스에 붙잡힌 그녀는 처음에는 신음하며 이를 꽉 다물고 그의 혀가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.

왕보가 능숙하게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꽉 쥐자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입을 벌렸고, 왕보의 커다...